스칼렛 요한슨, 파리에 팝콘가게 오픈 '평생소원 성취'

박범수 인턴기자 / 입력 : 2016.10.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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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FPBBNews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팝콘 가게를 오픈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스칼렛 요한슨이 자신이 파리에 오픈한 팝콘 가게 'Yummy Pop'의 일일 판매원으로 변신하여 손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스칼렛은 자신의 남편인 로메인 도리악과 함께 팝콘을 팔면서 내내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 매체는 스칼렛 부부가 매장에 머무는 동안 하루 종일 사람들로 북적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스칼렛은 매장을 열게 된 소감으로 "나와 남편은 몇 년 전부터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스낵인 팝콘을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유럽의 도시 파리에 전파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Yummy Pop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두 도시 뉴욕과 파리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칼렛과 로메인은 몇 년 전부터 뉴욕의 유명 셰프 윌 호로위츠와 함께 팝콘 레시피를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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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FPBBNews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4년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해 슬하에 딸 도로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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