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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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트와이스·세븐틴, AAA 가수 2차 라인업 공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10.24 09:30 / 조회 : 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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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이 오는 11월 열리는 2016 Asia Artist Awards(이하 'AAA')에 참여한다.


24일 AAA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장윤호)는 가수 부문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수 부문 2차 라인업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AAA는 가수 부문 1차 라인업으로 블락비, B.A.P, 빅스, AOA, 배우 부문 1차 라인업으로 나나, 류준열, 곽시양, 박혜수, 신현수를 공개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정규 2집 앨범 'WINGS'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 사냥을 시작, 음반 발매 첫 주 만에 약 35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미국 유력 음악 매체인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역대 한국 가수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빌보드와 양대 팝 차트로 평가 받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한국 가수 최초로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트와이스는 2016년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의 타이틀곡 ‘CHEER UP’으로 2016년 가온 누적 스트리밍 1위를 기록, 2016년 최고의 히트곡임을 증명했다.

24일 공개된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 1’의 'TT'가 전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큰 인기를 끄는 등 데뷔 1년 만에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세븐틴은 첫 정규 앨범 ‘LOVE & LETTER’의 타이틀곡 ‘예쁘다’로 데뷔 후 음악방송 첫 1위를 기록하며 대세 그룹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어 리패키지 앨범으로 발매 직후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달성하며 탄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AA'의 관계자는 "아시아가 사랑하는 셀럽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좋은 무대, 공정한 시상으로 더욱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sia Artist Awards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 머니투데이 미디어 등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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