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다방]트와이스 'TT' 사랑에 빠진 아홉 소녀들에 빠져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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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와이스 'TT' 뮤직비디오 화면 캡쳐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채영 다현 쯔위)의 'TT'가 새로운 중독성으로 가요계를 강타할 준비를 마쳤다.

트와이스는 24일 0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3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 타이틀 곡 'TT'를 공개했다. 'TT'는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마음을 담은 곡. 또한 'TWICEcoaster : LANE1'은 트와이스와 함께 놀이공원 내 롤러코스터를 타듯 즐겁고 짜릿한 시간을 보내자는 뜻이 담겨 있다.


공주와 팅커벨, 호박, 피노키오, 인어공주, 배트걸, 해적 등 동화 속 배경으로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멤버들의 모습으로 완성돼 시선을 모은다.

정연은 피노키오, 쯔위는 마녀, 쯔위는 드라큘라, 다현은 토끼, 채영은 인어공주, 사나는 배트걸, 지효는 엘사, 미나는 해적 선장, 나연은 귀여운 악마 등으로 변신했다.

앞서 '우아하게'와 '치어 업'을 통해 그려진 전체 콘셉트와 큰 틀에서 달라지지 않았다. 아홉 멤버들의 각양각색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템포는 빨라졌고 보컬 라인도 빨랐다. 보컬 색깔 역시 다양하고 매력적이었다. 'I'm like TT', 'Just like TT' 등 제목이 들어간 가사들도 반복적으로 들어가며 포인트를 줬다. 역시 상대방에 대한 수줍은 듯한 모습과 설레는 마음이 트와이스만의 하모니로 전해졌다.

양손으로 T자를 그려내며 추는 안무는 이번 'TT'의 포인트 안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역시 트와이스의 군무는 발랄함과 상큼함으로 정의됐다.

아홉 멤버들이 선사하게 될 트와이스의 신곡 'TT' 역시 10월 마지막 주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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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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