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골절' 양동근, 정밀검사 후 수술 여부 결정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6.10.23 11:31 / 조회 : 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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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사진=KBL 제공






울산 모비스 양동근이 손목 골절 부상을 당했다. 양동근은 서울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은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양동근은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개막전 3쿼터에 왼쪽 손목 부상을 당했다. 손목에 통증을 호소한 양동근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병원으로 이동한 양동근은 X-ray 촬영 결과 손목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모비스 관계자는 "울산에 있는 병원에서 X-ray를 통해 2달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앞으로 재활을 포함한 회복기간을 생각하면 2달보다 더 오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양동근의 수술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양동근은 서울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은 뒤 상태를 보고 수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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