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김유정 '구르미' 10월 드라마 평판 1위 "평가 다양"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10.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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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박보검, 김유정 주연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10월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에 등극했다.

23일 한국이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구르미 그린 달빛'은 드라마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에 등극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2위가 SBS '질투의 화신', 3위는 MBC '쇼핑왕 루이'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드라마 브랜드평판 10월 조사결과 '구르미 그린 달빛'이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종영했다'며 "최근 경복궁 흥례문 팬 사인회를 통해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에 대해 권고 조치를 내리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라고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9월 22일부터 2016년 10월 23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프로그램 22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4억 9191만 5451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량, 커뮤니티,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했다.

10월 드라마 평판 순위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질투의 화신', '쇼핑왕 루이'를 비롯해 SBS '달의 연인', KBS 2TV '공항 가는 길', tvN '혼술남녀',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KBS 2TV '여자의 비밀', MBC '옥중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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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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