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스킨스쿠버 중 죽을뻔..에드워드 노튼이 구했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10.23 09:45 / 조회 : 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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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사진=스타뉴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스킨스쿠버 중 죽음의 위기를 겪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환경 다큐멘터리 '비포 더 플루드'(Before the Flood)의 피셔 스티븐스 감독은 최근 잡지 인터뷰에서 2010년 촬영 당시 있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산소탱크 유출 사고에 대해 밝혔다.

갈라파고스에서 2번째 만났을 당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직접 해양 생물학자 실비아 얼을 촬영했고, 디카프리오의 동료 배우 에드워드 노턴 또한 해당 장소에 있었다.

피셔 스티븐스 감독은 "그 모습을 바라보다 20분쯤 뒤에 내 앞에 있던 디카프리오와 일행이 사라질 걸 깨달았다"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산소통에서 산소가 새나가 에드워드 노튼이 그를 구했다. 정말 위험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여러번 죽음의 위기를 겪었다고 털어놓으며 비행기 엔진 폭발, 스킨스쿠버 중 백상아리를 만난 일, 스카이다이빙 중 낙하산 사고 등을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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