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2주차 주말도 점령..土하루 60만, 누적 370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10.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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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럭키' 포스터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럭키'가 누적관객 370만 명을 넘어서며 400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토요일이었던 지난 22일 하루 60만1838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은 377만8629명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극장가를 점령한 '럭키'는 개봉 2주차 주말에도 개봉 첫 주 토요일(63만2891명)과 엇비슷한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이날 중 4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영화 '열쇠도둑의 방법'이 원작인 '럭키'는 목욕탕에서 넘어져 기억을 잃은 킬러가 자신이 무명 배우인 줄 알고 열심히 살아가며 벌어진은 소동을 그린 코미디다.

한편 톰 행크스 주연의 신작 '인페르노'가 14만614명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34만3234명이다.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4만5005명으로 3위를 차지하며 롱런을 이어갔다. 누적 관객은 262만3354명.

이밖에 외화 '맨 인 더 다크', 심은경 주연의 '걷기왕', 재개봉 영화 '노트북' 등이 그 뒤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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