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마리텔' 손연재X성소X차오루, '우주스타 손연재' 최종우승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10.23 00:37 / 조회 : 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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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손연재가 체조 방송으로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MLT-36 후반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체조선수 손연재, 가수 헨리, 임상가정의학 전문의 여에스더와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기업인 강성태, 개그맨 김구라 등이 출연해 개인 방송을 꾸몄다.

시청률 순위 결과, 1위는 손연재, 2위는 강성태, 3위는 김구라, 4위는 여에스더와 홍혜걸, 5위는 헨리가 각각 차지했다.

손연재는 성소, 차오루와 함께 합동무대를 위한 안무, 체조 연습에 나섰다. 손연재, 성소, 차오루는 팀명을 '우주스타 손연재'로 결정했으며 성소는 볼, 차오루는 후프를 이용한 체조 배우기에 나섰다. 차오루는 거친 숨을 내쉬며 "내가 서른 살이다"라고 노익장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연재는 두 사람을 위해 떡볶이를 만들고 먹방을 진행하기도 했다.


홍혜걸, 여에스더는 전반전과는 달리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은 어떤 종합비타민제를 먹어야하는지 소개했으며, 실제 방송 PD들을 초청해 사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에도 여에스더는 끊임없이 무차별적으로 끼어들어 홍혜걸을 지치게 만들었다. 하지만 여에스더는 아랑곳않고 웃긴 댓글과 자신을 칭찬하는 댓글에 집중해 소통의 여왕으로 인정받았다.

강성태는 단기간에 성적 올리는 방법과 계획짜는 법을 소개했다. 상성태는 "계획이 안 지켜지는 이유는 못 지키게 계획을 짜기 때문이다"라며 "영어사전을 외우겠다는 계획을 세우느니 차라리 복권을 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성태는 공인중개사와 임용고시 합격한 현 교사, S그룹 인사 담당자를 게스트로 섭외해 Q&A를 진행하고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생존 전문가 우승엽, 사유리, 남창희와 함께 실질적인 지진 대처법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전문가는 영화의 사례를 들며 생존비법을 공개했고, 한국식 생존가방 챙기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사유리는 우비와 랜턴, 남창희는 분유와 라디오를 챙겨 크게 칭찬을 들었다. 또 전문가는 자동차 속에서 재난상황이 펼쳐졌을 때 대비할 수 있는 방법과 긴급 충전 방법 등을 소개했다.

헨리는 지난주에 이어 부동산 전문가와 계약 만료전 나갈 때 비법, 무료 부동산 상담을 진행했다. 도우 FD는 급하게 입주하느라고 문제를 뒤늦게 알았다고 상담을 요청했으며 서유리는 "용산에 집을 샀는데 사고나니 집 시세가 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시세를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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