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셰프' 에릭 활약 '삼시세끼' 지상파 포함 시청률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10.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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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셰프' 에릭이 활약한 tvN '삼시세끼-어촌편3'이 지상파를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2일 tvN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3'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이 10.8%, 순간 최고 시청률이 13%를 기록하며 지난 첫방송에 이어 2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tvN 채널의 타겟 시청층인 20~40대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시청률이 6.4%, 순간 최고 시청률이 7.7%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셰프’, ‘요리천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에릭의 요리실력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

득량도에서의 아침 메뉴는 콩나물국과 감자조림. 에릭은 육수를 우려내기 위해 파를 다듬어 파뿌리까지 넣는가 하면 감자조림까지 손쉽게 뚝딱 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득량도에서의 첫 배낚시는 썩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지만, 에릭표 회덮밥으로 선상에서 즐거운 점심식사를 했다. 에릭은 윤균상이 잡은 보리멸 세마리를 섬세한 손길로 회를 뜨고 직접 제조한 초고추장과 예쁘게 손질한 채소로 미니 회덮밥을 만들어냈다.

저녁엔 통발로 잡은 게를 갖고 게살볶음밥과 계란국을 준비했다. 굴소스에 불맛을 내고, 볶음밥 하나도 그냥 볶지 않는 에릭의 디테일한 요리 솜씨에 이서진의 극찬이 이어졌다. 평소 ‘올리브TV’를 시청하며 요리를 배웠다는 에릭의 말에 이서진은 “EBS를 봤으면 서울대를 갔겠다”고 대답하며 에릭의 요리 실력에 끊임없이 감탄했다.

이서진은 에릭의 요리를 맛보며 “차승원을 누를까 생각 중이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서진은 급기야 점심으로 봉골레 파스타를 해주겠다는 에릭의 말에 새벽 갯벌 조업에 나서 '바지락 헌터'로 변신하는 열정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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