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미우새' 김건모, 신곡 최초 공개 '아티스트 그자체'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6.10.22 00:45 / 조회 :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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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김건모가 신곡을 최초 공개하며 어머니들을 눈물짓게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 토니안, 허지웅의 감동과 재미가 넘치는 일상이 소개됐다. 김건모는 준비 중인 신곡을 최초로 공개하며 감동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쉰건모의 과거'라는 제목으로 작업실에서 멋지게 음악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멋진 모습도 잠시 김종민이 김건모를 찾아왔다. 김종민은 멋지게 피아노를 피며 노래를 부르는 건모의 옆에서 추임새를 넣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자신의 노래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건모는 노래를 부를 때면 사랑했던 사람을 떠올리면서 감정 이입을 한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회사의 반대 때문에 사랑했던 연인과 결국 헤어지게 됐다며 명곡 '미련'의 탄생 비화를 소개했다.

김건모는 20년이 지나도 곡 작업을 할 때마다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감정을 담는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지금까지의 모습 중에 가장 멋있네요"라며 진지한 건모의 모습을 칭찬했다. 김건모는 곧 나올 신곡에 대해 '노부부 이야기'를 표현할 거라며 신곡을 최초공개했다. 김건모의 신곡에 모두는 숨죽여 노래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노래가 끝나자 박수갈채가 쏟아졌으며 모두 김건모의 노래에 감동했다. 하지만 김건모 어머니는 곧바로 건모의 칭찬을 쏟아내며 다시금 즐거운 분위기로 반전시켰다.

한편 토니안은 '수컷 하우스 청소하는 날'을 주제로 본격적인 대청소를 시작했다. 토니안은 쓸모없는 물건도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을 보여줬다. 토니안은 별 물건을 정리하지도 않았음에도 "내 방은 5성급 호텔이야"라며 행복해했고 캔맥주를 즐기며 뿌듯한 축배를 들었다. 토니안이 버리려고 모아두었던 쓰레기들은 토니안이 태국 출장을 다녀온 후에도 그대로 집에 있으며 한결같이 더러운 집안을 유지했다.


허지웅은 '아들의 첫 경험'이라는 제목으로 두근대는 소개팅을 시작했다. 허지웅은 말끔하게 자신을 꾸미고 양꼬치 집에서 소개팅을 시작했다. 허지웅은 소개팅이 처음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말을 놓으라며 돌발행동을 했다. 허지웅은 소개팅에서 자신이 결혼했던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MC와 어머니들의 원성을 샀다. 하지만 둘은 시간이 지나자 공감대를 하나둘씩 찾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허지웅은 "연락할게요"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호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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