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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안(왼쪽)과 김재덕 /사진=스타뉴스 |
'절친' 가수 토니안과 김재덕이 온스타일 새 토크쇼 '런드리 데이'에 출연한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토니안과 김재덕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런드리 데이'에 나란히 게스트로 참석했다.
'런드리 데이'는 셀럽들의 세탁물을 통해 패션 취향, 옷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는 세탁 예능 토크쇼. 앞서 지난 22일 첫 회에는 가수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게스트로 등장해 알콩달콩 입담을 뽐냈다.
2회 게스트로 나서는 토니안과 김재덕은 90년대 아이들 양대 산맥인 H.O.T와 젝스키스 출신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지만 현재 동고동락하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동반 출연해 각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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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안(왼쪽)과 김재덕 / 사진=김재덕 인스타그램 |
'런드리 데이'는 게스트가 직접 세탁물을 가져와 옷을 둘러싼 흥미로운 사연과 라이프 스타일을 털어놓는 토크쇼인 만큼, 절친한 두 사람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이야기에는 H.O.T와 젝스키스 활동 시절까지 더해져 90년대 가요 팬들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런드리 데이'는 방송인 노홍철과 허지웅, 모델 한혜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레드벨벳 아이린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됐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총 12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