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엄지원, 제36회 영평상 시상식 사회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10.21 10:21 / 조회 :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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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엄지원/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성균과 엄지원이 제36회 영평상 시상식 사회를 맡는다.

21일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오는 11월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6회 영평상 시상식에 김성균과 엄지원이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올해 36회를 맞은 영평상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연기상(주연/신인 4개), 공로영화인상, 독립영화지원상, 국제비평가연맹상, 신인평론상 등 총 15개 부문을 수여한다.

영평상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전체 회원들의 온라인 예심 투표를 통해 부문별 5배수 후보가 추천되고, 10월 21일 본심 심사회의(투표)에서 각 부문 수상자가 결정돼 사전 공표된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원들은 별도로 작품 미학성에 주목해 올해 발군의 열 작품을 대상으로 '영평 10선'을 결정한다. 매해 '영평 10선'은 영상자료원의 '한국영화 100선' 선정 때 참고 기준이 되는 중요 데이터가 되기도 한다.

한편 '제8회 신인영화평론 공모전'의 당선자도 영평상의 일부문인 신인 평론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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