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쇼핑왕' 서인국♥남지현 멍뭉 커플,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0.2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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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멍뭉 커플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남지현이 동생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며 서인국과 이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동생 고복남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고복실(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이(서인국 분)가 황금 그룹의 손자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복실과 루이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재확인 하며 달달한 러브라인을 뽐냈다.

루이는 복실의 집 앞에 레드카펫을 깔고 그를 맞이 하며 진한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남준혁(강지섭 분)은 루이가 사고 났던 당시 기억을 잃었던 점과 복남이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던 점 등을 의아하게 생각하고 복남의 실종 사건 수사에 다시 착수했다. 준혁은 CCTV와 목격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루이가 사고 나기 전 복남과 루이가 조우했던 것을 알게 됐고, 서로 입고 있던 의상과 차량이 바뀌어 그로 인해 루이 대신 죽은 사람이 복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른 아침부터 찾아온 준혁을 본 복실은 "복남이를 찾았나요?"라고 반갑게 묻고 함께 길을 나섰다. 이어 준혁은 복실을 데리고 간 메모리얼 파크 입구에서 "루이를 대신해 복남이가 죽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충격을 받은 고복실이 루이를 떠나 시골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알콩달콩한 연애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던 복실과 루이 커플이 복남의 죽음으로 이별 위기를 맞으며 이를 안타까워 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꽁냥꽁냥 귀여운 연애를 보여줬던 두 사람이 서로를 밀어내고,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인 것. 과연 서인국과 남지현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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