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해투' 전현무·김지민 열애설 'A부터 Z까지' 밝혔다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21 00:35 / 조회 : 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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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김지민이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관해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샤이니 vs 써니' 특집으로 샤이니, 김지민, 이국주가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MC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지민은 "이번 방송을 통해 꼭 말하고 싶었다"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기사에 포착된 김지민의 가방을 들고 있는 전현무와 부동산에서 함께 나오는 김지민의 모습에 관함 언급이었다. 김지민은 "제가 다른 방송을 하다가 다리를 크게 다친 상황이어서, 오빠가 대신 들어줬다"라며 입장을 표명했다. 전현무 또한 "아프다는데 어떻게 안 들어주겠냐"며 열애설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또 김지민은 전현무와 친해진 사연도 전했다. 김지민은 "술자리에서 털털하게 제 전화번호를 묻더라"라며 "아무 감정이 없었기에 툭하고 알려줬다"고 전했다.


김지민은 그 뒤로 3년 동안 연락 한 번 없던 전현무를 원망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김지민은 그 후로 '개그콘서트'에서 전현무와 마주쳤는데, 전현무가 "예뻐졌네"라고 말하고 지나갔다고 전해, 모두의 원성을 듣게 됐다.

또 김지민은 "녹화를 마치고 아주 늦은 시간에 전화가 왔다"며 "그렇게 20분을 전화해서 호구조사를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김지민은 "전현무씨가 지내는 무리 중에 꽃할배가 있는데 그 모임에 최지우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더라"라고 말해 모든 시선이 전현무에게 향했다.

MC 유재석조차 전현무를 향해 "이거 완전 똥이네 똥"이라고 말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바로 "다소 과한 표현 죄송합니다"라고 시청자에게 정중히 사과했다.

또 샤이니 멤버 온유는 숟가락 뿐 만 아니라 냄비뚜껑, 쟁반으로도 거침없이 병을 따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에 민호는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샤이니의 팀워크를 짐작하게 했다. 이외에도 태민의 노래방 에코 개인기도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새로운 코너에 기안84가 출연해, 그림 퀴즈를 이어갔다. 기안84의 그림 실력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국주는 "이 코너 고정하고 싶다"며 "출연료 안 주셔도 돼요"라며 프로그램에 관한 욕심을 선보였다. 기안 84는 "PD님으로부터 프로그램이 위기라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기안84는 "앞으로 프로그램이 더 잘됐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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