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음악은 연기의 연장선"..새앨범 발매+연말 콘서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0.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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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 엑터스


배우 유준상이 새 앨범 'THE FACE'를 발매하고 연말 콘서트를 연다.

20일 소속사 나무 액터스에 따르면 유준상을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말 콘서트 'THE FACE'를 개최한다.


'The FACE'는 유준상이 준비 중인 새 앨범의 타이틀로 2013년에 발표 한 1집 앨범 'JUNES'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 앨범이다. 20년이 넘는 시간을 배우로서 살아 온 배우 유준상의 아름다운 얼굴이 음악으로 담길 예정이다.

유준상의 연극 무대로 막을 여는 'The FACE' 콘서트는 새 앨범 'The FACE' 수록곡은 물론 기타리스트 이준화와 함께 만든 제이 앤 조이 20의 음악들이 담긴다. 또 지난 8월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세계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의 음악과 여행 이야기, 그리고 뮤지컬 '그날들', '프랑켄슈타인', '삼총사' 등 유준상을 각인시킨 뮤지컬 넘버들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유준상은 "음악을 하는 것도 좋은 연기를 하기 위한 연장이다"라며 "사람들이 아직은 유준상이 음악을 하는 것을 많이 모르지만, 언젠가는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 기억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저는 음악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준상의 'The Face' 콘서트 티켓은 20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예매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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