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더케이투' 지창욱, CCTV로 임윤아 감시..사랑 시작될까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01 21:07 / 조회 : 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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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금토드라마 'THE K2' 방송화면 캡처


'더케이투' 지창욱이 임윤아가 감시당하는 저택으로 첫 출근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에서는 김제하(지창욱 분)이 최유진(송윤아 분)의 제안으로 고안나(임윤아 분)을 경호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제하는 박관수(깁갑수 분)를 보고 김제하를 경호하던 경호원에게 누구냐고 물었다. 경호원은 "지금 유력한 대권 후보인 박관수 의원"이라며 "아마 사모님이랑 당신 죽이려 했던 것도 저 인간인 게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김제하는 이라크 파견 중 자신희 약혼녀가 피살당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쓰러졌다. 이후 김제하는 박관수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박관수가 즐겨찾는 이발소에 방문한 김제하는 박관수의 정장 자켓에 출입문과 연동돼 터지는 폭탄을 몰래 숨겼다. 그러나 박관수가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한 아이가 먼저 문에 끼어들었고 박관수는 다른 문으로 나가 목숨을 부지했다.

김제하는 그를 수상히 여긴 박관수의 경호원에 의해 쫓기는 신세가 됐다. 막다른 옥상까지 몰린 김제하는 최유진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도망치는 데 성공했다.

최유진은 외상후스트레스로 인해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는 김제하를 대신해 방아쇠를 당겨주겠다고 제안했다. 최유진은 "적의 적은 친구라잖아요?"라며 "무슨 사정으로 박관수를 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도와줄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김제하는 최유진의 제안을 받아들여 'JSS' 경호팀에 합류해 'K2'라는 암호명을 받았다. 김제하는 C조에 배치돼 고안나의 야간감시 업무를 맡게 됐다. 고안나가 감시당하고 있는 저택으로 출근한 김제하는 고안나가 공항장애와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

고안나는 낮에 다른 경호원이 라면을 끓여 먹는 모습을 보고 차려진 밥을 무시하고 라면을 찾아 나섰다. 김제하는 CCTV로 고안나의 돌발행동을 지켜봤다.

이내 라면을 찾은 고안나가 기뻐하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봤다. 김제하는 CCTV로 고안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결국 가스밸브를 열지 못한 고안나가 라면을 끓이는 데 실패했고 김제하는 안타까워 했다.

CCTV로 고안나를 감시 하게 된 김제하가 그의 모습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감정이 오갈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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