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우결' 최태준♥윤보미 첫만남..엉뚱발랄 신혼 시작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0.01 18:08 / 조회 : 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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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최태준 윤보미 커플의 신혼 생활이 시작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 커플로 합류한 배우 최태준-에이핑크 윤보미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최태준 윤보미는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얼굴을 모른 채로 함께 최태준의 오토바이에 탑승해 함께 카페로 향했다.

서로 남편과 아내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하다가 이날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각자 통통 튀는 매력으로 코믹 기운을 물씬 풍겼다.

최태준은 첫 통화에서 개그를 치고, 첫 만남에서도 일부로 장난을 치는 듯 어리바리 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보미는 최태준의 얼굴을 보자마자 "지창욱씨?"라고 물어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보미는 "오기 전에 검색을 해봤는데 지창욱씨 같다고 확신했다. 그래서 보자마자 지창욱씨냐고 물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최태준과 윤보미는 각자 소개와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결혼생활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듣고 싶은 애칭으로 '여보, 자기'를 꼽은 윤보미는 갑자기 두 눈을 반짝거리며 "여보라고 부를 까요?"라고 깜짝 발언을 했고, 이에 최태준은 놀라면서도 기뻐했다.

윤보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뒤는 매력을 뽐냈고, 최태준은 코믹에 욕심 내면서도 쑥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옥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하며 설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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