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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
임윤아가 감춰왔던 꽃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1일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 제작진은 지금까지 극중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고안나(임윤아 분)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 된 촬영 스틸컷에는 화사한 미소를 머금은 임윤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윤아는 방금 씻고 나온 듯 머리를 수건으로 말아 올리고 가운을 입은 채 주방을 둘러보고 있다.
1~2화에서는 엄마의 죽음에 대한 씻을 수 없는 상처, 그것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연기하며 고안나의 아픔을 표현했던 임윤아는 뽀얀 피부와 생기 넘치는 눈동자, 아이 같은 미소를 드러낸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고안나의 새로운 면모가 드러난다. 고안나는 어린 시절의 지울 수 없는 아픔을 갖고 있는 소녀이지만, 한편으로는 또래 아이들 같은 순수함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제하(지창욱 분)와의 재회도 이루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터닝 포인트가 생겨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