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청불 '신세계'·'범죄와의 전쟁'과 같은 흥행속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0.01 09:19 / 조회 : 6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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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수라' 포스터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기존의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흥행 영화인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과 같은 흥행속도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배급사 집계 기준) 지난 9월 28일 개봉한 영화 '아수라'가 개봉 4일째인 1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작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와 타이의 기록이며, 천만 영화 '국제시장', '히말라야'와 동일한 속도다. 앞서 '아수라'는 개봉 전일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역대 최고 예매율, 최고 오프닝 스코어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새로운 느와르 출현에 높은 호기심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쟁작 없는 9월 극장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는 '아수라'가 개천절까지 포함 된 3일 연휴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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