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V앱' 아이린 "평소 친구 자주 못 만나는 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9.30 23:26 / 조회 :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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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라이브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눕방 라이브' 방송화면


레드벨벳 아이린이 자신이 생각하는 친한 친구의 기준을 말하며 "평소에 친구를 자주 만나지 못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아이린은 30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눕방 라이브'에서 "친구를 자주 만나지 못한다. 가끔 만나더라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정말 내게 소중한 친구"라고 말했다. 또한 슬기는 "내가 생각하는 친한 친구의 기준은 언제 불러도 올 수 있고, 가만히 있어도 웃게 되고 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아이린은 눕방 방송을 하며 드는 생각을 전했다. 아이린은 "올 초부터 잠옷을 사고 싶었다"며 "나중에는 멤버들을 위한 잠옷도 사서 함께 입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슬기는 "연습생 때 함께 지내며 이이야기했던 것도 기억난다"고 말했다.

한편 슬기와 아이린은 "신곡 '러시안 룰렛' 5번이나 1위를 했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힘든 지도 모르고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덤덤'보다 더 신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노래가 사랑스러웠고 여기에 중독성도 강해서 남녀노소 듣기 편한 곡이었다"고 말했다.


슬기는 또한 이번 활동을 하며 팬 미팅을 했던 기억도 떠올렸다. 슬기는 "팬들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팬들이 응원 곡을 불러주는 게 그렇게 힘이 될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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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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