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판타스틱' 주상욱·박시연, 통쾌한 한방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6.09.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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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방송 화면 캡처


'판타스틱'에서 주상욱과 박시연이 통쾌한 전개로 속 시원함을 선물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서는 류해성(주상욱 분)이 루머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소혜(김현주 분)는 상욱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며 상욱을 응원했다. 한편 백설(박시연 분)은 가족들의 폭력에 집을 나왔고 김상욱(지수 분)과 만나 큰 감동을 받았다. 백설은 용기를 내 남편에게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리며 시원함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해성은 이소혜를 위해 완벽하게 금연을 하는 모습으로 자신의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자고 일어난 소혜에게 건강을 위해 책과 식단을 준비하고 메모로 편지를 남기는 등 암투병 중인 소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류해성은 이소혜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자 소원을 내일 말하겠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소혜는 친구 조미선(김재화 분)을 만나 "해성이랑 같이 있으면 아픈 걸 있게 된다. 환자가 아니라 여자가 된 기분?"이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조미선은 소혜를 응원하며 백설의 소식을 전했다. 소혜는 백설을 걱정하며 자신의 암 투병 소식을 숨기기를 요청했다.

최진숙은 류해성과의 재계약을 요구했다. 하지만 류해성은 재계약을 거절했고 이에 최진숙은 루머를 퍼뜨렸다. 류해성은 루머로 인해 곤란을 겪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소혜에 대해 걱정하며 먼저 이 사실을 말하려 했다. 하지만 미선에게 소혜가 몸살로 병원에 있다는 것을 들었고 오히려 소혜를 걱정했다.


류해성은 모든 일이 최진숙이 꾸민 일임을 알았다. 류해성은 진숙에게 자신이 모든 것을 해명하겠다고 하지만 진숙은 해성 혼자서는 절대 이 일을 해결할 수 없다며 자신의 요구를 따를 것을 원했다. 류해성은 분노했지만 최진숙의 도움 외엔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없었다.

류해성이 최진숙의 요구를 따르지 않고 시간을 두자 인터넷 상에 류해성에 관한 악플이 올라왔다. 병원에 있던 이소혜는 류해성이 겪고 있는 루머에 대해 알았다. 이소혜는 류해성에 대한 믿음을 보이며 담담하게 해성을 기다렸다. 이소혜는 해성을 응원하며 절대 최진숙에게 굴복하지 말 것을 원했다.

한편 백설은 남편 최진태(김영민 분)와 갈등을 빚었다. 남편은 백설의 거부에도 백설과 잠자리를 가지려 했다. 백설을 거부하며 남편을 메쳤고 최진태는 쌍코피를 흘리며 눈물을 보였다. 진태의 가족들은 흥분해 백설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백설은 억울함과 분노로 집에서 뛰쳐 나왔다.

백설은 피멍이 든 눈으로 홀로 술을 마셨다. 백설은 만취 상태였고 김상욱(지수 분)은 백설을 찾아왔다. 상욱은 백설의 피멍 든 눈을 보며 걱정과 함께 분노를 느꼈다. 상욱은 백설을 재우고 새로 입을 옷을 선물했다. 백설은 상욱의 세심한 배려에 눈물을 보이며 고마워했다.

백설은 김상욱을 만나 고마움을 표현했다. 상욱은 백설에게 "자신을 소중히 대해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에요"라며 진심 어린 걱정을 했다. 이후 백설은 최진태의 사무실을 찾아가 남편과 이미도(채국희 분)에게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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