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수 무안타' 강정호, 타율 0.261↓.. 경기는 서스펜디드 선언

박수진 인턴기자 / 입력 : 2016.09.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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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AFPBBNews=뉴스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시카고 컵스와의 마지막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63에서 0.261로 소폭 하락했다.

전날 휴식을 부여받았던 강정호는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1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정타를 만들어냈으나 3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이어 4회말 선두타자로 두번째 타석을 맞은 강정호는 컵스 선발 랍 자스트리즈니와 풀카운트 접전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는 1-1로 맞선 6회초 1사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 선언이 됐다. 우선 경기 결과는 무승부 처리가 됐고, 추후 편성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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