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0월 계약만료' 비스트, 아직 재계약無..큐브와 다시 손? vs 다른 선택?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09.30 11:19 / 조회 : 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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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 사진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K팝 보이그룹 중 한 팀인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가 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전속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아직까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비스트가 향후 어떤 선택을 할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비스트는 오는 10월 중순 큐브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 3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비스트는 현재까지 큐브와 재계약하지 않았다. 큐브 쪽에서는 비스트 멤버들에 재계약 조건을 일단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스트가 큐브와 계약 만료를 목전에 둔 것은 물론 계약 조건까지 이미 전달받은 상황이기에, 이들의 최종 선택은 곧 결정될 전망이다.

현재로선 비스트 멤버들은 여러 선택을 취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먼저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해 온 큐브와 계속 손잡고 가는 방법이다. 이는 큐브와 직접적인 재계약 혹은 큐브 내 자신들의 레이블 설립 등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


비스트는 2009년 큐브를 통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이후 국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기에, 큐브와 또 한 번 손을 잡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비스트가 다른 선택을 할 수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이는 비스트가 큐브를 떠나 다른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는 방식, 아니면 아예 신화처럼 자신들만의 소속사를 직접 만드는 형식으로 이뤄질 수 있다.

큐브와 재계약을 눈앞에 둔 비스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7월 '리본'을 타이틀 곡으로 한 국내 정규 3집을 발표,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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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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