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브란젤리나, 양육 관련 논의..새 국면 맞이할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9.30 07:21 / 조회 :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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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이혼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세기의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최근 양측 변호인단을 통해 만나 양육 등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미국 US 위클리 보도 등에 따르면 양측 변호인단은 최근 이들의 여섯 아이의 양육 등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했다. 변호인단은 논의를 통해 이들의 보호와 관련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특히 브래드 피트는 이 합의가 있을 때까지 이혼 소장에 대한 답변서를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지난 2005년 동거를 시작해 지난 2014년 정식으로 결혼했다. 슬하에 여섯 자녀를 뒀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9일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많은 주목을 이끌었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는 여섯 자녀에 대한 독점 양육권을 요구하고 있다.

이후 브래드 피트의 아동 학대, 약물 의혹 등이 불거지며 이들의 이혼을 둘러싼 의혹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이 주고받은 논의가 향후 어떤 국면을 맞이하게 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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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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