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수목극 새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질투의 화신'은 12.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3.2%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공항가는 길'은 9.0%, MBC '쇼핑왕 루이'는 7.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를 향한 이화신(조정석 분)과 고정원(고경표 분)의 감정이 몸싸움으로 번지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