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V앱' 웃음 넘치는 '럭키' 메이킹 영상·인터뷰 대공개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6.09.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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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럭키 무비토크' 방송 화면 캡처


'럭키 무비토크'에서 다양한 메이킹 영상과 출연진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라이브에는 '럭키, 무비토크 라이브'로 영화 '럭키'의 주인공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그리고 이계벽 감독이 출연했다. 럭키의 무비토크는 박경림이 MC를 맡아 자연스러운 진행을 보여줬다.


유해진은 방송의 시작부터 재치있는 애드리브와 감독을 지적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영화 속에서 잘나가던 킬러가 무명배우가 된 소감은 어땠냐는 질문을 받았다. 유해진은 "자신 역시 무명배우로 긴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후 '럭키'의 4인 4색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유해진은 한 캐릭터에서 두 개의 삶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며 자신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럭키'에서 제대로 된 액션이 준비되어 있다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준 역시 액션 연습에 13일을 기울였다고 밝혔고 유해진은 "이준이 발이 땅에 닿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영화 촬영 중 캐릭터의 맛을 살리기 위해 3일간 머리를 안 감았다고 밝혀 신선한 충격을 줬다. 박경림은 "스크린을 통해서도 냄새가 전달될 것 같다"며 재치를 자랑했다. 이에 덧붙여 유해진은 이준이 캐릭터의 상황을 고려해 복근을 없애려고 했다며 배울 점이 많은 친구라고 칭찬했다.


한편 조윤희를 위해 영화 촬영 중 유해진이 준비한 생일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조윤희의 생일은 10월 13일이며 영화 '럭키'의 개봉일 역시 10월 13일로 영화가 대박 날 조짐임을 자랑했다. 유해진 역시 자신이 평소 쓰던 모자에 '럭키, 13'이 쓰여있었음을 밝혔고 네티즌들은 "소름 돋는다"며 호응했다.

임지연은 자신의 캐릭터가 스포일러를 하기 너무 좋은 인물이라며 말 한마디마다 스태프들의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임지연은 "13일에 영화를 보러 와주시면 다 밝혀드리겠다"며 영화를 홍보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유해진은 자신의 인생의 'Key item'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운동화를 꼽았다. 조윤희는 헤드폰을 고르며 최근 라디오 DJ로 일하고 있음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준은 악력기, 임지연은 거울, 이계백 감독은 책을 골랐고, 사연을 올린 시청자들에게 'Key item'을 나누는 이벤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럭키'의 인물별 메이킹 영상이 공개하며 알찬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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