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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샤벳 멤버 수빈 /사진=이기범 기자 |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공백 기간 동안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말했다.
수빈은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8개월 정도 컴백 준비 기간 동안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2종 보통 면허를 땄다"고 말했다.
수빈은 "면허를 따면서 2번이나 떨어졌다"며 "면허를 따면서 느꼈던 것은 어렵게 배우면서 취득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백 기간 동안 개인적인 활동도 이어갔고 나 스스로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달샤벳의 이번 타이틀 곡 '금토일'은 달샤벳과 신사동호랭이가 호흡을 맞춘 곡.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가운데서도 금토일만을 기다리고 기대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달샤벳은 이와 함께 "공백 기간이 길게 느껴지기도 했다"며 "빨리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길어져서 외롭고 심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