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컴백 수록곡 '좋으니까', 日골든디스크 신인상 안겼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9.28 16:16 / 조회 : 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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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일본 활동 때 선보였던 곡 '좋으니까'를 공개하며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달샤벳은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첫 무대로 앨범 수록곡 '좋으니까'를 선보였다.

'좋으니까'는 지난 2015년 발매된 달샤벳의 일본 첫 앨범에 '하드 투 러브'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던 곡. 달샤벳은 이번 앨범에 이 곡을 한국어 버전으로 편곡, 원곡보다 좀 더 밝고 세련된 느낌으로 완성했다. 마음을 뺏긴 한 소녀의 감성을 담았다.

달샤벳은 이 곡의 무대를 마치며 "이 곡으로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결국 일본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리에게 매우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이 곡을 들었으면 하는 반응이 적지 않아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많은 사랑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샤벳의 이번 타이틀 곡 '금토일'은 달샤벳과 신사동호랭이가 호흡을 맞춘 곡.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가운데서도 금토일만을 기다리고 기대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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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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