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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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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카 김보형/사진=이기범 기자 |
걸그룹 스피카 김보형(27)이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도전 의사가 있다고 털어놨다.
김보형은 28일 오후 스타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보형은 "파이널이니까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른 장르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원래 힙합을 좋아했다. 랩에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타샤니 선배의 '경고'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보형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에서 타샤니의 '경고' 무대를 선보이며 처음으로 랩에 도전했다. 스피카의 메인 보컬인 김보형은 남다른 랩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보형은 "랩에 대한 감이 안 와서 지도를 받았다. 혼자서는 안될 것 같아 도움을 요청했다. 샘이라는 힙합을 하는 친구가 있어 연락해서 도와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보형은 여자 래퍼들의 경연 프로그램인 '언프리티 랩스타' 제안이 들어온다면 해볼 생각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재밌게 열심히 해볼 마음이 있다. 성격이 그렇게 약간 '내가 최고야' 그런 걸 못해서 가면 숨어 있을 것 같다"면서도 "기회가 있다면 해볼 생각은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보형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걸스피릿'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