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24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무한도전'은 선호도 14.2%로 24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2위는 KBS 2TV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8.6%)이 차지했다. 드라마 중에서는 1위인 셈이다.
3위는 MBC 드라마 '몬스터'(3.3%), 4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3.2%), 5위는 MBC 드라마 '옥중화'(3.0%), 6위는 JTBC 토크쇼 '썰전'(2.8%), 7위는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2.4%)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