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 |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0.7%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극 중 가장 높다.
'구르미 그린 달빛'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4%,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앞서 26일 첫 방송된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방송 2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도약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이영(박보검 분)이 김윤성(진영 분), 김병연(곽동연 분)이 힘을 합쳐 백운회의 위협을 막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