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설현 양측 결별 인정.."관심 부담..자연스럽게 이별"(종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9.27 08:56 / 조회 : 4221
  • 글자크기조절
image
(왼쪽부터) 블락비 멤버 지코, AOA 멤버 설현 /사진=스타뉴스


블락비 멤버 겸 래퍼 지코(24, 본명 우지호)와 걸그룹 AOA 멤버 설현(21, 김설현)이 짧은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코와 설현은 지난 8월 공식 연인임을 인정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던 두 사람은 인연을 오래 이어가지 못한 채 아쉽게 가요계 선후배 관계로 남게 됐다.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지코는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설현과 결별했다"고 밝히며 "결별 이유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조심스럽게 전했다.

또한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이날 스타뉴스에 이들의 결별을 인정하며 "최근 열애 공개 이후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다"며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지코는 지난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했으며 언더그라운드 래퍼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지코는 엠넷 '쇼미더머니'를 비롯해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실력파 래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설현은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이후 남다른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