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이핑크 "변화와 성장 담은 앨범..공감 얻길"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09.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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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정은지 윤보미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1년 2개월 만에 국내 새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직접 전했다.

에이핑크는 26일 0시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타이틀 곡으로 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을 발매했다.


에이핑크가 국내에서 신곡들이 담긴 새 앨범을 선보인 것은 '리멤버'를 타이틀 곡으로 내세웠던 지난해 7월의 정규 2집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 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R&B 댄스곡이다.

에이핑크는 정규 3집 출시 당일 오후 서울 건국대 새천년 기념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에이핑크는 이날 쇼케이스 시작과 함께 어쿠스틱 팝 곡 '딩동'은 물론 '붐 파우 러브'와 '내가 설렐 수 있게' 등 댄스 장르 수록곡들의 무대를 연이어 선사,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에이핑크는 이어 이번 앨범 타이틀 곡 '내가 설렐 수 있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에이핑크의 한층 여성스러워진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방송인 최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 에이핑크는 정규 3집에 대해 "변화와 성장은 담은 앨범"이라며 "긴 시간 준비한 만큼 공감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데뷔 6년 차가 된 만큼 변화되고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리게 맞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번에는 음악적으로 성숙해졌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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