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트레인지' 10월26일 전 세계 개봉..韓 전야 상영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9.26 08:27 / 조회 :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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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블의 하반기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가 오는 10월 26일 전 세계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오는 10월 26일 개봉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전 세계 최초 오는 10월 25일 전야 상영된다.

이로써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 세계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이는 그간 마블 영화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결정으로,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에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마블 최강의 히어로다운 '닥터 스트레인지'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비한 능력들을 암시하는 독특한 문양의 창 앞에 서 있는 그의 모습은 여러 차원의 세계를 넘나들고, 가장 강력한 능력을 지닌 히어로다운 위엄을 과시한다.

또 '닥터 스트레인지'의 상징인 붉은 망토와 신비한 힘을 지닌 아가모토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원작의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변신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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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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