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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체티노 감독. /AFPBBNews=뉴스1 |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이 더 많은 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클리블랜드주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미들즈브러와의 6라운드 경기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 속에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반전 토트넘은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러한 경기력은 언제나 토트넘이 원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방에서 골을 넣는 비율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더 많은 골이 필요하다. 결국 2-1로 끝났다. 어렵게 승리한 듯 보이지만 토트넘은 확실히 좋아졌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 부상 선수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케인, 뎀벨레, 다이어 등이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포체티노 감독은 "그들은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다. 하지만 언제나 팀과 스쿼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한다. 이것은 정말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