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최홍만, 마이티 모 강펀치에 1R TKO 패배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6.09.24 22:45 / 조회 : 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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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마이티 모에게 패배했다.






최홍만(36)이 마이티 모(46, 미국)의 강펀치에 무너졌다.

최홍만은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3' 메인이벤트 무제한급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마이티 모에게 1라운드 4분 6초 만에 TKO패를 당하며 무릎을 꿇었다.

최홍만은 과거 K-1에서 마이티 모와 1승1패를 기록한 바 있다. MMA 경기 방식으로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었다. 이에 따라 두 선수의 대결은 팽팽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결과는 마이티 모의 낙승이었다.

최홍만은 경기 초반부터 저돌적이 마이티 모의 공격에 힘을 쓰지 못했다. 마이티 모의 펀치에 계속해서 안면을 강타 당한 최홍만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결국 최홍만은 마이티 모의 펀치에 쓰러졌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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