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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 E&M |
tvN 금토 드라마 'THE K2'(더 케이투)가 지창욱, 송윤아, 임윤아의 운명적 3자대면을 예고했다.
24일 CJ E&M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THE K2'에서는 이들 세 사람의 운명적인 3자 대면이 그려진다.
이날 'THE K2'가 공개한 스틸 컷에는 지창욱이 송윤아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 일촉즉발의 상황이 담겨 눈길을 끈다.
지창욱은 조금의 흔들림도 없는 단호한 눈빛으로 송윤아를 몰아붙이고 있고, 송윤아는 동요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표정으로 상황에 대한 궁금중을 유발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송윤아와 임윤아의 팽팽한 기 싸움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윤아는 임윤아의 얼굴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며 미소를 짓고 있으나 이면에는 그녀를 이용하려는 속내가 숨겨져 있어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임윤아 역시 송윤아에게 적대적인 눈빛을 보내며 응수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 숨겨진 과거에 대해 의문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지창욱, 송윤아, 임윤아 세 사람이 본격적으로 서로 얽히기 시작하며 긴장감이 고조될 예정"이라며 "이와 동시에 그들을 둘러싼 감춰진 과거에 대한 실마리가 서서히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