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 출전 안익수호 합류

박수진 인턴기자 / 입력 : 2016.09.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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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수원 JS컵에서의 백승호 /사진=뉴스1


바르셀로나 B팀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19)가 ‘안익수호’에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 중인 19세 이하 대표팀에 김무건(현대미포조선)의 부상으로 백승호(바르셀로나 B)를 대체 발탁, 합류한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아직 대회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축구협회는 "대회 중 대체발탁한 선수가 출전이 가능한지 여부를 조직위 측에 문의해 놓은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19일 카타르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후 순위결정전으로 열린 승부차기에서는 5대 6으로 패했다.

오는 22일 새벽 2시 우루과이와 대회 두 번째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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