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역대급 컴백 예고..7집 전곡 자작곡으로 채웠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9.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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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역대급 귀환을 예고했다.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박효신이 7집 정규 앨범을 오는 10월 3일 정식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6년 만에 발매되는 이번 정규 앨범은 박효신이 직접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앨범 수록곡 또한 대부분을 자작곡으로 채워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방향성을 뚜렷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 '야생화', 'Happy Together' 등 다수의 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입증해온 박효신은 이번 7집 정규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완성형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정상급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야생화'를 함께 작업하며 호흡을 맞춰온 천재 뮤지션 정재일이 참여했으며


콜드플레이, 존 메이어, 톰 오델, 마크 론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을 담당한 최고의 믹싱 엔지니어들과 아델, 샘 스미스의 앨범을 마스터링한 톰 코인이 합류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박효신이 애정과 역량을 집중한 만큼 가장 박효신다운 앨범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전했다.

박효신은 7집 정규 앨범 발매 후, 10월 8일부터 2주 동안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I AM A DREAMER'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7집 수록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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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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