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팬들 뽑은 의상입고 '오늘이 딱이야' 굿바이 무대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09.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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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보이그룹 업텐션(진후 선율 쿤 웨이 샤오 고결 우신 비토 규진 환희)이 팬들이 직접 선정한 의상을 입고 '오늘이 딱이야' 음악 방송 굿바이 무대를 펼친다.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8일 "업텐션의 '오늘이 딱이야' 무대 의상 투표 이벤트 결과, 샤오 환희 우신 선율의 서머남친 스타일 의상이 최종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최근 업텐션 측은 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통해 '오늘이 딱이야' 무대 의상 스타일 선택 투표를 진행해 왔다.


소속사 측은 "귀여운 사과머리를 자랑하고 있는 샤오의 '큐티펫' 스타일이 22.8%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으며 작은 메신저 백을 맨 미워할 수 없는 개구쟁이 반항아 환희가 13.2%, 언제나 시크함을 유지하는 시크보이 우신이 12.9%, 밀키보이 선율의 귀여운 멜빵 스타일이 9.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업텐션 10명의 멤버들은 최종 결정된 4명의 서머 남친 캐릭터들의 무대 의상을 8일 오후 방송될 Mnet '엠 카운트다운' 때부터 한 벌씩 똑같이 입을 예정이다. 업텐션은 9일 KBS 2TV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팬들에 의해 선정된 의상 스타일을 똑같이 하고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주말 가요 프로그램들은 업텐션이 '오늘이 딱이야'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여서, 이번 의상 이벤트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업텐션은 지난 8월 초 미니 4집을 발표, 타이틀 곡인 경쾌한 팝 댄스곡 '오늘이 딱이야'로 올 여름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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