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라스' 김국진·지코, 행복한 사랑꾼들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09.01 00:38 / 조회 : 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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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국진과 지코가 열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핫해핫해' 특집으로 쌈디, 그레이, 지코, 배우 이선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게스트와의 대화에 앞서, 윤종신은 김구라에게 "애정 관련해서 촉이 없는 것 같다"고 구박하며 김국진의 열애를 언급했다. 이어 김국진은 강수지와의 공개 연애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김국진은 "강수지와 촬영하다 보니 자주 마주쳤다"며 "강수지만 보면 보랏빛 향기가 나더라"라며 달콤한 연애를 상상하게 하는 발언으로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또 지코도 공개 연애에 관해 입을 열었다.


규현은 "기사 속 뛰어가는 설현의 모습에 더 호감이 갔다"라고 말하자, 이에 김구라 규현에게 "육상선수 만나"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지코는 "설현에게 이유 없이 호감이 갔다"며 "밀당은 하지 않는 성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코는 "설현과의 공개 연애가 조심스럽다"며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지코는 "언젠가 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갑작스럽게 나올 줄은 몰랐다"며 "근데 그전부터 그런 전화가 많았다. 관계없는 사람을 물으며 '이 분이 맞냐'고 묻는 전화가 많아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쌈디는 지코와 설현의 공개 열애에 대해 "아쉽다. 내가 공개연애 대명사인데 지코한테 밀리다니"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쌈디는 비와이에 대해 언급했다. 쌈디는 "비와이를 오래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오래 보려면 같은 회사에 있어야한다"고 덧붙였다.

"러브콜 제의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쌈디는 "계약이 성사 안 되면 상처받을 것 같다"고 답하며 비와이에 대한 욕심을 전했다. 이어 쌈디는 "비와이 여자친구랑 연락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쌈디는 "여자친구가 비와이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다"고 언급했다.

비와이의 여자친구와 연락하고 있다고 밝힌 쌈디는 "직접적으로 러브콜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또 쌈디는 김구라의 아들 동현이 AOMG 아닌 다른 소속사에 들어간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 당시 AOMG는 향락적인 느낌이었다"며 "어린 아들을 두기엔 불안했다"고 변명했다.

이선빈은 노래와 기타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선빈은 각종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벌었던 일화를 언급하며, 어려웠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선빈은 "굳은살 덕에 남들보다 뜨거운 것을 잘 만진다"며 낙천적인 성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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