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결' 오지호 '비정상회담' 韓대표 출연..9월 4일 녹화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8.31 14:56 / 조회 :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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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 사진=스타뉴스


배우 오지호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한다.


3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지호는 오는 4일 진행되는 '비정상회담' 녹화에 한국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지호는 오는 9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대결' 홍보 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게 됐다. '대결'은 취준생 풍호(이주승 분)가 형의 복수를 위해 냉혹한 CEO 재희(오지호 분)의 살벌한 현피게임에 뛰어드는 내용을 다룬 영화로, 오지호가 생애 첫 악연 연기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상한 '딸바보' 아빠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그의 새로운 캐릭터 변신이 관심을 끌 전망이다.

오지호는 다른 작품 촬영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영화 '대결'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주승과 함께 몇몇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도 예정돼 있다.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 JTBC '마녀사냥' 등을 통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던 오지호가 이번 '비정상회담'에서 각국 대표들과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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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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