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中드라마 결국 하차..스케줄 문제 협의끝 결정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8.31 13:50 / 조회 : 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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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유인나가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상애천사천년 2 : 달빛 아래의 교환'에서 하차했다.


CJ E&M 관계자는 31일 오후 스타뉴스에 "유인나가 '상애천사천년 2 : 달빛 아래의 교환'에서 하차했다"라고 밝혔다.

'상애천사천년 2 : 달빛 아래의 교환'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인현왕후의 남자' 김병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CJ E&M이 제작 컨설팅을 맡고 있다.

유인나는 '상애천사천년 2 : 달빛 아래의 교환'의 예정된 촬영 일정이 뒤로 밀려 한국 스케줄과 겹치게 되면서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인나는 최근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tvN 드라마 '도깨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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