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월화극 시청률 왕좌 굳히기에 들어갔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16.4%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16.0%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SBS '닥터스' 종영 이후 빈자리가 된 시청률 왕좌를 뺏어오며 순항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2위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한 MBC '몬스터'가 차지했다. 이날 첫 방송한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7.0%의 시청률에 머무르며 아직은 높지 않은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