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즐길 거리 갖춘 '스포츠버스' 운영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6.08.30 13:52 / 조회 :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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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3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스포츠버스 체험 및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가 3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스포츠버스 체험 및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행복나눔 종목별 생활체육교실에 참가하는 청소년과 대한체육회 및 체육단체 임직원,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버스는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운영된다. 버스 내부에서는 인바디 측정, Wii 스포츠, 생활체육 동영상·스포츠 건강정보 열람 등을 할 수 있다. 외부에서는 미니농구, 야구, 테이블축구, 한궁, 뉴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관 2층 라이딩영상관에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명승부를 펼쳤던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상영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영상자료원의 협조를 구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국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다채로운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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