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윤균상 "연애하고 싶어..이상형은 착한 여자"(인터뷰)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정윤도 역 윤균상 인터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8.30 11:31 / 조회 : 6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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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균상/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윤균상(29)이 연애가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윤균상은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균상은 "연애가 하고 싶다. 정말 하고 싶은데 2년 동안 정신 없이 바빴다. 연애를 하게 되면 성격상 일이나 사랑 하나에 소홀할 것 같다. 지금은 일하는 게 좋다. 연애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는데 너무 미치겠다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균상은 이상형에 대해 "매번 바뀐다. 많이 느끼는 게 상투적인 표현으로 착한 여자라고 한다. 식당에서 종업원을 대할 때나 택시 기사를 대하는 사소한 모습에서 착하다고 느껴지는 게 있다. 그럴 때 저에게 좋은 사람처럼 느껴진다. 그런 여자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균상은 '닥터스'에서 까칠하지만 감정의 절제력이 뛰어난 신경외과 의사 정윤도 역을 맡았다. 윤균상은 대기업 장남이지만 후계자 경쟁과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의사의 길을 택한 자유분방한 인물로 분해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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