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윤균상 "나영석 PD 러브콜? 영광이고 감사"(인터뷰)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정윤도 역 윤균상 인터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8.30 10:55 / 조회 : 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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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균상/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윤균상(29)이 나영석 PD의 러브콜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윤균상은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균상은 "너무 영광이었다. 에전에 예능이 무서운데 하게 되면 리얼 버라이어티를 하고 싶다고 했었다. '1박2일', '무한도전', '삼시세끼'를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1박2일',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등을 연출한 나영석 PD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윤균상을 섭외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윤균상은 "최근에 '닥터스' 배우들끼리 '꽃보다 청춘'에 갔으며 좋겠다고 했었는데 그런 걸 만들어낸 감독님이 그렇게 인터뷰해줘 너무 좋았고 감사했다. 속으로 '균상이 열심히 했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균상은 '닥터스'에서 까칠하지만 감정의 절제력이 뛰어난 신경외과 의사 정윤도 역을 맡았다. 윤균상은 대기업 장남이지만 후계자 경쟁과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의사의 길을 택한 자유분방한 인물로 분해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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