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SBS |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월화극 시청률 왕좌에 등극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16.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8.5%보다 무려 7.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SBS '닥터스' 종영 이후 빈자리가 된 시청률 1위 자리를 '구르미 그린 달빛'이 탈환한 것.
한편 동시간대 2위는 10.0%의 시청률을 기록한 MBC '몬스터'가 차지했다. 이날 첫 방송한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7.4%의 시청률로 3위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