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진, 빅스 멤버 레오/사진=스타뉴스 |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 빅스 멤버 레오가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진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후 스타뉴스에 "진이 이날 오전 '아육대'의 풋살 경기 중 상대 선수와 부딪혔다. 당시 얼굴을 부딪히면서 코피를 흘렸고, 현장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진이 현장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후 곧바로 병원으로 가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타박상이라고 해 현재는 숙소에서 휴식 중이다"고 말했다.
레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레오가 풋살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혔다. 코에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 가 치료를 받았다"며 "퇴원 후 현재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육대'는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