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호골' 지소연, 버밍엄 시티전서 1골1도움 맹활약.. 팀 연승 견인

박수진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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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다툼을 하고 있는 지소연 /사진=뉴스1


지소연(25, 첼시 레이디스)이 리그 4호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지소연은 28일(한국시간) 영국의 솔리헐에 위치한 담슨 파크에서 열린 '2016 잉글랜드 우먼스 슈퍼리그(WSL)' 버밍엄 시티 레이디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63분동안 출전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지소연은 전반 3분 알루코의 결승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7분에는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 리그 4호골이다. 지소연은 후반 18분에 교체되어 나올 때까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팀의 2연승이다.

한편 첼시 레이디스는 다음달 2일 노츠카운티 레이디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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